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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구명조끼 착용 후 조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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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구명조끼 착용 후 조업” 당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차량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협이미지 확대보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차량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협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들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하게 조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노 회장은 6일 제주항에서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노 회장은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 챌린지의 두 번째 참여자로 나섰다.

노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통해 어업인의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 내달 19일부터 어선에 2인 이하가 승선할 경우 구명조끼 상시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어업인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