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생명은 ‘하나로H종신보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상품 가입자는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연금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상품 약관에 따르면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가입자가 원하는 시점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바꿀 수 있다.
연금 전환 후 초기 10년 동안은 연금액을 두 배로 지급한다.
또한 금리 변동과 무관하게 확정된 금액으로 연금을 지급해 고객이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암, 뇌졸즌 등 12대 질병 보험료 납입면제 특약을 함께 제공한다. 해당 질환에 걸리면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이 유지돼 장기적인 부담을 줄였다.
건강 등의 문제로 기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간편가입형’도 마련됐다. 간단한 심사만으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망시점과 관계없이 사망 시까지 수령한 연금과 사망보험금의 합계액은 전환시점 사망보험금인 약 1억669만원을 최저 보증한다. 이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201% 수준에 해당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