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노 회장은 제4회 여성 어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 회장은 “대한민국 수산업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수많은 어업인의 땀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면서도 “특히 여성 어업인들은 바다 현장을 넘어 어촌사회의 근간을 지켜 온 주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산업이 단순히 잡는 전통 방식에서 머물지 않고, 부가가치를 더하는 산업으로 전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성 어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전체 91곳 중 개정된 내용을 적용받는 조합은 기존 50곳에서 8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