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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그물코 프로젝트…아름다운가게 손잡고 버려진 물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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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그물코 프로젝트…아름다운가게 손잡고 버려진 물건 전시회

17일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에서 열린 ‘그물코 프로젝트 2025’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에서 열린 ‘그물코 프로젝트 2025’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그물코 프로젝트 2025’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전시로,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Have a nice earth(멋진 지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에서 열린다. 이경래, 김효진 작가 등 다양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작품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한다.
전시 작품은 시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시 종료 후에는 해체돼 아름다운가게의 순환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아트워크숍, 환경교육 클래스, 플리마켓, 지속가능 패션쇼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