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수익성 둔화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우리금융의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으로 140억원, ABL생명은 388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양사가 지난 7월 1일 우리금융에 편입된 이후의 이익만 반영된 규모다.
상장사인 동양생명은 편입 전 실적도 공개됐다. 이 경우 동양생명의 3분기 순이익은 274억원으로, 3분기 누적순이익은 109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수입보험료는 3조2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보장성 APE(연납화보험료)는 4917억 원으로 같은 기간 23.7% 각각 줄었다.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역시 4258억원으로 24.9% 감소했다.
다만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 비율은 171.7%(잠정치)로 전년(155.5%) 대비 17.2%p(P) 상승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