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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연금처럼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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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연금처럼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오픈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 전경. 사진=한화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 전경.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30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서비스는 정부와 보험업계가 함께 추진한 생명보험 자산의 노후자금화 첫 정책으로,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1차로 출시했다.

1차 출시한 5개 생보사가 보유한 서비스 대상 계약은 약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