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차주들이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하고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 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 등 대형 물류사와도 전속 금융 제휴를 맺고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물류업 전반으로 상생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로서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여러 물류기업과 협력해왔다”며 “CJ대한통운 차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