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하굣길 현장점검
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회는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보호구역, 안전지킴이집 등을 점검하고 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와 함께 어린이 보호제도, 안전수칙이 적힌 리플렛을 배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스스로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