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단일분기 당기순이익 410억
이미지 확대보기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100억 원)보다 4배 넘게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이 814억 원으로 작년 동기(345억 원)보다 약 136%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익을 거둔 것은 자금운용 이자수익을 비롯한 이자수익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다.
순이자마진(NIM)도 2.56%로 작년 동기(2.49%)보다 높아졌다.
수수료 비용을 포함한 비이자이익은 33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 동기(-434억 원)보다 적자 폭이 100억 원 줄였다.
여·수신 규모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3분기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 4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500억 원 늘었다. 또 수신 잔액은 30조 4000억 원으로 2조 7400억 원 불어났다.
건전성또한 전 분기보다 개선됐다. 3분기 연체율은 1.07%로 전 분기 말(1.20%)보다 소폭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6.55%로 전 분기(16.35%)보다 상승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