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갤럭시 마카오’와 손잡고 독점 리조트 혜택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마카오 대표 복합리조트 그룹인 ‘갤럭시 마카오’와 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마스터 신용·체크카드 보유 고객(기업·BC·마에스트로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고객이 갤럭시 마카오 컨시어지에 해당 카드를 제시하면 마카오 공식 화폐 499파타카(MOP) 상당의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바우처팩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VR 체험, 쇼핑, 다이닝, 디저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추가 제시할 경우 무료 기프트도 제공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로 안다즈 마카오 또는 브로드웨이 마카오 전용 상품을 2박 이상 예약 후 체크인 시,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988파타카(MOP)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혜택에는 △F&B 다이닝 크레딧 △Grand Resort Deck(워터파크) 무료 입장 △Galaxy Kids(키즈카페) 무료 입장이 포함된다.

갤럭시 마카오는 반얀트리 마카오, 리츠칼튼 마카오, JW 메리어트, 갤럭시 호텔 등 총 9개 럭셔리 호텔 브랜드, 5,500개 객실 규모의 대형 리조트다. 리조트 단지 내에서 엔터테인먼트·쇼핑·미식 경험이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마카오 대표 리조트와의 협업으로 여행, 쇼핑, 엔터테인먼트에 걸쳐 풍부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연말부터 내년 봄까지 마카오 여행을 계획한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