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 4년 연속 참여해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케이뱅크는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임직원 30여명이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은 케이뱅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금융권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꾸준히 참여하며 봉사단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올해 봉사활동은 연탄과 난방유,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물품 패키지 등을 홍제동 개미마을 취약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미마을은 1970년대 형성된 노후 밀집주거지로, 난방 인프라가 부족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의 따뜻한 힘으로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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