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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513억…전년比 111.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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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513억…전년比 111.9% 급증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롯데손보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롯데손보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513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100%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롯데손보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11.9% 증가한 513억원이라고 밝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적용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을 반영했다”며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4% 증가했다. 보험이익이 270억원, 투자이익이 377억으로 흑자 전환하며 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이익은 2139억원으로 전년(2254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기말 CSM은 2조4749억원, 신계약 CSM은 41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손보의 건전성 지표는 지난해 초보다 개선됐는데, 지난해 말 잠정 지급여력(K-CIS) 비율은 159.3%로 같은 해 1분기(119.9%)보다 39.4%포인트(P) 올랐다.

롯데손보는 현재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를 받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자본건전성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기반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