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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변액보험 점검…삼성·교보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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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변액보험 점검…삼성·교보 우수 평가

신한라이프·KB라이프파트너스 '미흡'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판매 절차를 점검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판매 절차를 점검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판매 절차를 점검했다. 삼성·교보 등 5곳은 우수 평가를 받았으나 신한라이프·KB라이프파트너스 등 2곳은 설명의무 이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해 9∼11월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변액보험 판매 절차 점검을 위한 미스터리쇼핑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판매 실적과 채널 특성을 고려해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부 조사원이 설계사와 가입 상담을 진행하며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등 5개 부문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우수 평가를 받은 보험사는 삼성·하나·교보·KDB·ABL 등 5개사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양호, 매트라이프생명은 보통으로 각각 평가됐다. 신한라이프·KB라이프파트너스는 미흡 평가를 받았다.
미흡 평가를 받은 보험사들은 개선계획을 수립해 이행해야 한다.

금감원은 판매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판매 절차가 미흡할 경우 소비자의 가입 목적이나 투자 성향에 맞지 않는 상품 가입 등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증시 상승기에 편승한 과도한 판매 경쟁 등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