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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민간데이터·AI로 지역축제 효과 분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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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민간데이터·AI로 지역축제 효과 분석 나선다

축제·전시·공연 데이터 분석해 정책·예산 집행용 평가 지표 자동 생성
신한카드가 그랜데이터 참여사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지역축제 분석 솔루션' 화면. 지역축제·전시·공연 등 문화·관광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지표와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미지=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그랜데이터 참여사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지역축제 분석 솔루션' 화면. 지역축제·전시·공연 등 문화·관광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지표와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민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지역축제와 문화·관광 사업의 효과를 진단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데이터 분석 인력이나 별도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공공기관도 민간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을 개최하고 공공 분야의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SK텔레콤, KCB, 카카오모빌리티, SK브로드밴드 등 민간데이터댐 사업 '그랜데이터' 참여사와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신한카드는 이날 그랜데이터 참여사들과 공동 개발한 'AI 기반 지역축제 분석 솔루션'을 공개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축제·전시·공연 등 문화·관광 사업의 효과를 AI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지표와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데이터 사업이 데이터를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솔루션은 여러 기업의 데이터를 하나로 결합해 공공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를 중심으로 그랜데이터 참여사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카드는 향후 공공기관이 별도의 분석 인력이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민간 데이터와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형 데이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신한카드가 데이터로 답을 주는 회사로 한 걸음 나아간 사례"라며 "그랜데이터 참여사와 함께 공공기관이 민간 데이터와 AI를 안전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