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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케어센터, 법정 기준 웃도는 인력으로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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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케어센터, 법정 기준 웃도는 인력으로 돌봄 강화

법정 기준보다 43% 많은 인력 배치…간호사 7명 교대 근무
숲으로 둘러싸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노인전문요양원 ‘하나케어센터’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숲으로 둘러싸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노인전문요양원 ‘하나케어센터’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설립한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노인전문요양원 하나케어센터가 인력 운영과 생활공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법정 기준을 웃도는 인력을 배치하고 간호사 24시간 상주 체계를 갖춘 데 이어 장기근속 직원과 소규모 생활 단위 중심의 운영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나케어센터는 개원 이후 18년간 ‘어르신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운영 가치로 삼아 왔다. 특히 법정 필수 인력보다 43% 많은 25명을 추가로 고용해 어르신 돌봄에 투입하고 있다. 간호사 7명은 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시설에 상주하며 입소자의 건강 상태를 살핀다. 요양보호사도 3교대 근무 체계로 운영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종사자의 근무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직원의 장기근속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돌봄도 특징이다. 전체 직원 가운데 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의 비중은 50%를 웃돈다. 숙련된 직원들이 어르신의 성향과 식습관, 건강 상태 변화를 파악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재단은 급여와 복지 제도 등을 통해 직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교실과 원예치료, 음악치료, 일본문화교실, 종이·클레이 활동 등을 진행하며 종교활동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소 어르신의 여가 활동과 인지기능 유지·증진을 돕는다는 취지다.
생활공간은 개인의 사생활과 심리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하나케어센터는 1인실 면적을 8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2인실과 4인실도 운영한다. 개원 당시부터 15명 단위의 유니트 케어 구조를 도입해 대규모 시설 안에서도 소규모 생활 단위에 기반한 돌봄이 이뤄지도록 했다. 자연 채광을 고려한 건물 구조와 쾌적한 실내 환경도 시설 운영의 특징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나케어센터 관계자는 “축령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을 지켜드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