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치 화면에 얼굴 인식 탑재, 다음 달 출하 시작…가격은 299달러, 경쟁사 크게 웃돌아
- 2027년 애플 서비스 매출 1380억 달러 전망 속 고마진 생태계 구축 노려
- EU 지역 출시는 규제 이유로 제외…한국 관련 스마트홈 기기 가치사슬 영향 촉각
- 2027년 애플 서비스 매출 1380억 달러 전망 속 고마진 생태계 구축 노려
- EU 지역 출시는 규제 이유로 제외…한국 관련 스마트홈 기기 가치사슬 영향 촉각
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통신은 홈뷰의 AI 시리 성능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 성패를 가를 핵심 요인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홈뷰는 7인치 화면과 얼굴 인식을 지원하며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299달러 가격과 7인치 화면
애플은 홈뷰 가격을 299달러(약 400,000원)로 책정됐으며 다음 달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이는 아마존 에코쇼 8의 199.99달러와 구글 네스트허브의 99.99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함께 공개된 신형 애플TV 4K 역시 299달러로 전작 시작 가격의 두 배 이상이다. 애플은 화면 크기를 7인치로 설계해 가정 내에서 과도하게 두드러지지 않도록 했다.
서비스 매출 확대와 규제 변수
비저블 알파 리서치는 2027년 애플의 서비스 매출이 12% 증가한 1380억 달러(약 18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기기 출시는 애플TV와 애플페이 등 고마진 서비스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홈뷰는 유럽연합(EU) 지역에서는 시리 AI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규제 문제로 인해 출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생태계 확장과 한국 산업 파급 경로
애플은 LG전자,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해 도어벨과 온도조절기 등 액세서리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국 스마트홈 부품 업계는 글로벌 빅테크의 AI 허브 채택 확대에 따른 공급망 연동 효과와 파급 경로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 AI 시리의 실효성이 입증되지 못하거나 경쟁사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경우 확산세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AI 기반 허브 기기의 교체 주기와 주요 빅테크 간 플랫폼 표준 경쟁 결과가 주목된다.
심완섭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iberwl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