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3분기 호실적을 보이자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28일 종가는 8000원 오른 16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8만원에 비해 7% 하락한 수준입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4분기는 비수기이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됩니다.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2조6887억원, 영업이익이 4578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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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