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분기 좋은 실적을 냈지만 성장동력 우려에 주가가 주춤합니다. 29일 종가는 1500원 내린 12만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14만2000원에 비해 15% 하락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배터리 충당금으로 영업이익이 급속하게 줄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18조7867억원, 영업이익이 5407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30.3%, 소액주주 비중이 58%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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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