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오랜 하락세에서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종가는 전일과 같은 24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23만8500원에 비해 1% 오른 수준입니다.
신세계의 분기별 실적은 예년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조6671억원, 영업이익이 1024억원, 당기순이익이 18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습니다. 이명희 회장의 지분은 10.0%입니다. 신세계는 외국인의 비중이 25.0%, 소액주주 비중이 58%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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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