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는 하락 장세에서 반등에 나서려는 모습입니다. 11일 종가는 3500원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5만1000원에 비해 10% 상승한 수준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은 3분기 매출액이 2조2363억원, 영업이익이 6253억원, 당기순이익이 60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금호석유의 최대주주는 박철완 전 상무로 지분 10.03%를 갖고 있고 박 전 상무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25.07%입니다. 금호석유는 외국인의 비중이 19.5%, 소액주주 비중이 61%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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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