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는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거래량이 급감했습니다. 23일 종가는 150원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1만4400원에 비해 10% 오른 수준입니다.
한국앤컴퍼니의 조현범 사장은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부친인 조양래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형인 조현식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습니다. 조양래 명예회장 정신감정 결과만 남은 셈입니다.
한국앤컴퍼니의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69% 줄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만5000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8000주, 기관은 7000주를 각각 순매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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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