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물적분할 결의로 급락한 후 소폭 반등했습니다. 28일 종가는 1500원 오른 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7만4000원에 비해 16% 상승한 수준입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이날 6만4000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9000주, 2만4000주를 사들였습니다.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40% 가량 줄었습니다.
NHN의 최대주주는 이준호 회장으로 지분 17.38%를 갖고 있습니다. 이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47.66%입니다. NHN은 외국인의 비중이 18.3%, 소액주주 비중이 46%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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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