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올해 4분기 흑자 전환 전망에 주가가 오름세입니다. 29일 종가는 100원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8만2600원에 비해 5% 하락한 수준입니다.
호텔신라의 분기별 실적은 예전과 같이 회복되지는 못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호텔신라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1조40억원, 영업이익이 2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호텔신라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7.3%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입니다. 호텔신라는 외국인의 비중이 12.5%, 소액주주 비중이 69%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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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