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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코트라, 한류박람회 개최로 브라질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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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류박람회 개최로 브라질 시장 개척

[글로벌이코노믹=김양혁 기자] 한국 음악과 드라마를 앞세워 브라질에 상륙한 한류 열풍이 경제 한류와 융합해 브라질에 안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코트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박람회(KBEE)'를 개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IT, 문화콘텐츠 등 한류활용 수출 분야 69개사, 브라질 기업 180개사 외에 중남미지역 기업 49개사가 현지 바이어로 참가했다.

특히 행사 참가 바이어 중 매출액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7개사, 연매출액 1000만 달러 이상의 유력 바이어가 14개사가 포함됐다.
이밖에 홈쇼핑 스튜디오를 행사장 내에 구현해 참여기업의 제품과 온라인 구매방법을 설명하는 '한류 e-Biz쇼', 한식 시식행사, 드라마 등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이번 한류박람회는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류 관련 대형 행사로, 브라질 한류팬을 중심으로 호응이 좋다"며 "본격적으로 양국의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지금이 문화공유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적 교류를 펼칠 시기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중남미시장개척 로드쇼'를 개최하며 중남미시장에 대한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