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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이틀째 대북 확성기 방송…"북한 특이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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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이틀째 대북 확성기 방송…"북한 특이동향 없어"

군 당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5개월간 중단했던 대북확성기 방송을 8일 정오에 전면재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군 당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5개월간 중단했던 대북확성기 방송을 8일 정오에 전면재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우리 군은 9일 최전방 지역 11곳에서 이틀째 대북 확성기 방송을 가동하며 북한 핵실험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북한군은 최전방 일부 지역에서 경계와 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일부 포병부대에서 장비와 병력을 증강했으나 아직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최전방 10여 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작과 종료 시점을 따로 정하지 않고 24시간 간헐적이고 불규칙적인 방식으로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북한군은 최전방 일부 지역에서 경계·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의 음향을 교란하기 위한 자체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