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고서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구조변화를 파악하고 미래 자동차로 손꼽히는 전기차와 수소차의 산업 간 역학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갖는 비교우위와 비교열위를 분석하고 향후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차량 유형별 전략방안도 제시했다.
2014년 말부터 현재까지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히려 동기간 자동차 판매증가율은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둔화에도 불구하고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 전기차의 수요는 전년 대비 64.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현대자동차에 이어 2014년 도요타도 수소차 양산에 돌입했다. 보고서는 2020년에 이르면 미국과 독일차 브랜드가 대거 수소차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1년부터 적용될 신(新)기후변화협약체제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의 입지는 점차 축소되고 자동차 시장의 구조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세계 최대 전기차 수요국인 중국의 정책 방향도 미래 전기차 시장 향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역학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언급됐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 임두빈 책임연구원은 “100년 이상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자동차 시장의 최근 구조변화는 완성차 업계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에게 위기이자 새로운 성장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