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영어 영역은 수시 113곳과 정시 39곳에서는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정시에서는 이들 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일정 비율을 반영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7일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이 같이 발표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학령인구의 감수로 201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5만2325명으로 2017학년도보다 3420명 줄어든다.
수시모집 비중은 2007학년도 51.5%로 처음 정시모집 비중을 추월한 데 이어 2011학년도에 60%를 넘어선 후 2018학년도에 처음으로 70%를 넘게 된다.
반면에 정시모집 비중은 계속 줄어 2018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1만4424명 감소한 9만2652명이다.
전형별로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와 종합 등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높아진다. 학생부 중심 전형 선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3.9%인 22만5092명으로 집계됐다.
학생부 중심 전형도 수험생의 과도한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해마다 증가해 2014학년도 44.4%에서 2015학년도 55.0%, 2016학년도 57.4%, 2017학년도 60.3%, 2018학년도 63.9%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선발 방식이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수시모집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교는 31개교, 모집인원은 1만3120명이다. 논술시험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2016학년도 1만5349명에서 2017학년도 1만4861명 으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