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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에 오사카 한국인 폭행사건 철저 대응 요구…"中어선 공권력 도전에 법대로 정당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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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에 오사카 한국인 폭행사건 철저 대응 요구…"中어선 공권력 도전에 법대로 정당한 대응"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지난 5일 일본 오사카에서 발생한 한국인 폭행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는 일본에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7일 총영사관은 오사카 경찰 및 오사카부를 방문해 한국인 관광객의 피해를 설명하고 순찰 강화 등 철정한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국민의 신고 등으로 일본법에 따라 수사가 착수되면 적극적으로 조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인 도톤보리에서는 14살의 한국인 학생이 건장한 일본 청년에게 발차기 공격을 당해 논란이 됐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중국 어선의 한국 해경정 고의 침몰사건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에 중국 정부가 월권행위라고 주장한 데 대해 "확립된 국제법과 우리 국내법에 의거해 이루어지는 정당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외교부는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한국 해경정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사건에 대해 "중국 어선의 불법행위 및 공권력 도전 행위"라면서 이같은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