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바세티 침구 브랜드에서 고객들이 이불을 살펴보고 있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702231728232533392_20170223172936_01.jpg)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차렵이불과 같은 간절기 침구 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관련 매출이 46.4% 신장했다.
이불과 더불어 봄과 어울리는 찻잔이나 접시를 찾는 주부들로 식기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침구, 식기를 찾는 주부들이 많아지자 관련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도 강화되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해당 브랜드 침구나 식기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할인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침구 전문 브랜드 알레르망의 로리사 차렵패드 세트를 포함해 자미온 듀퐁 카펫, 소프라움 구스차렵이불, 스위트홈 쿠션을 최대 50% 할인 한정 판매를 진행하며, 식기 브랜드 포트메리온, 덴비, 자크라디도 한정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상민 수석 바이어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는 침구나 식기 판매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올해는 관련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을 예년보다 더욱 길게 진행할 예정이며 할인율도 대폭 키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