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초 취임할 예정인 마크 브레이바드 CEO는 “바나나리퍼블릭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며 “변형과 혁신을 이끌어내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유아브랜드 짐보리에서 CEO를 역임했으며 의류브랜드 올드네이비와 리바이스, 아베크롬비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갭은 국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SI)을 통해 갭과 바나나리퍼블릭 사업을 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갭과 바나나리퍼블릭 등 유수의 해외 브랜드를 통해 패션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다만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갭과 바나나리퍼블릭 부진점포의 구조조정으로 매출이 역성장했으나 올 들어 예전의 성장률을 회복하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