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TV조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후보자 장녀 위장전입 문제를 인선 발표 직전 보고 받았다. 이에 따라 인사 발표 과정 당시 이루어진 인사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냐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취업, 논문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공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할 것임을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강경화 후보자 장녀가 미국에서 이화여고로 전학할 당시 1년간 친척 집에 주소를 두면서 위장전입을 한 게 사실”이라며 “이런 문제에도 역량을 평가해 발탁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발표에 “선진국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인선발표 내용도 좋지만 대통령이 직접 춘추관을 찾아 국민들께 인선배경을 설명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2000년 한국으로 전학오는 과정에 1년간 친척집으로 주소지를 옮겼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