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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중 이태규 의원 또다시 ‘문자폭탄’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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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중 이태규 의원 또다시 ‘문자폭탄’ 포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 또다시 '문자폭탄' 의 희생자가 됐다. 사진=YTN이미지 확대보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 또다시 '문자폭탄' 의 희생자가 됐다. 사진=YTN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 또다시 '문자폭탄' 의 희생자가 됐다.

이태규 의원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 당시에도 특위 위원으로 출석했다.

그는 이날 강경화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 등과 관련해 집요한 질문을 수차례 날렸다.

특히 이태규 의원은 오후 질의에서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후보자도 여러 질문에 피곤하겠지만, 저도 많이 피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태규 의원은 해운대 콘도 증여세 탈루 의혹과 관련, "증여세 안 낸 것은 인정하는 것이죠"라고 강경화 후보자를 몰아부쳤다.

그러자 강경화 후보자는 "증여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처리를 한 것으로 안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태규 의원은 "따님 명의를 도용한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으로, 증여세를 안 낸 것보다 더 엄하게 처벌받는다. 증여세를 안 낸 것인지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인지…둘다 피해갈 수 없다"며 "법을 우습게 알고 법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딸이 아버지에게 돌려준 것은 재증여고 그것도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인데, 법 해석을 일방적으로 해서 국민을 호도하느냐"고 강하게 비난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