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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경북 경주서 잇따라 규모 2.0-2.5 지진 발생 “별다른 피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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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경북 경주서 잇따라 규모 2.0-2.5 지진 발생 “별다른 피해없어”

11일 오후 6시16분53초 강원 삼척시 남남동쪽 19㎞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0 크기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tv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6시16분53초 강원 삼척시 남남동쪽 19㎞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0 크기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tv
11일 오후 6시16분경 강원 삼척시 남남동쪽 19㎞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0 크기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이날 오후 8시31분쯤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삼척에서 관측된 지진은 처음이다. 삼척시와 인접한 동해시 앞바다에서는 올해 수차례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진앙은 북위 37.28도, 동경 129.21도 지점이다. 이 같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특별히 없었다.

한편 경북 경주시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5.77도, 동경 129.17도 지점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