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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사교육비 실태조사…어린이집 특별활동·어학연수비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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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사교육비 실태조사…어린이집 특별활동·어학연수비 등 포함

[글로벌이코노믹 조항일 기자] 정부가 처음으로 만 3~5세 유아 사교육비 실태 조사에 나선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학부모 부담이 커지고 있는 유아 사교육비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전광역시와 전북 지역에서 실시된다. 누리과정을 적용받는 유치원·어린이집 만3∼5세 아동 부모와 가정에서 유아를 키우는 부모 약 2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2017년 6∼8월)간의 사교육 경험과 지출 등을 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국어·영어·수학·독서 등 일반교과와 예체능 관련 과목별·유형별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 이유 등이다. 유치원 방과 후 과정과 어린이집 특별활동, EBS 교재구매비, 어학연수비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문항의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2018년 유아 사교육비 본조사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