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역대 연쇄 살인범 중에는 30대가 가장 많다. 강호순 역시 당시 30대 후반의 남자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의 극악무도함을 보여준 강호순은 영화속 ‘추격자’ 같은 인사잘하는 동네 사람이었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태연자약하게 잔인한 범행을 반복하면서 증거가 있으면 대보라며 경찰을 비웃기도 했다.
강호순은 1970년 3월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났다. 5남매 중 셋째다. 서천에서 초· 중등학교를 다닌 뒤 1989년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사관으로 군에 입대했던 강호순은 군복무시절 절도죄로 불명예 제대했다.
강호순 살인사건 당시 충청도민들은 “충청도 사람들은 대부분 순하고 착한데 어떻게 저런 돌연변이가 나타났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찼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