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은 3일부터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의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 달 15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도록 실시했다.
1999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1998년 이전생은 이날부터 원하는 날짜까지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지)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학생과 학원생(직업전문학교 포함), 직장인으로 학교, 학원, 직장소재지 등 실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지)청의 검사기간 중 병역판정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도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는 약 4시간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