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용된 신임 외교관은 지난해 국립외교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교관 후보자 31명 외에, 2016년 외교관 후보자 과정을 수료하고 임용을 연기하였던 4명이 포함됐다.
이날 강경화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큰 국제정세 하에서 외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력 배양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위해 전문성과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