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래퍼 키디비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5단독으로 진행된 블랙넛의 모욕죄 관련 6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말하며 블랙넛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키디비는 이날 "사과는 때가 늦었다고 생각한다. 나를 존경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기가 차다. 이 사건은 힙합 래퍼의 디스 개념이 아닌 성적 모욕 문제다"라고 비판했다.
키디비는 지난해 6월 블랙넛을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모욕죄 등을 적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지난 해 10월 2차 고소했다.
또 블랙넛은 'Too Real' 가사에서 "강 가볍게 땔감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줘도 안 쳐먹어 니 bitch는/개네 면상 딱 액면가가 울엄마의 쉰김치"라며 키디비를 성적 대상으로 비하하기도 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