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서 선동열 감독 저격수였던 손혜원 의원이 역풍을 맞았다.
손혜원 의원의 심경 고백에도 국정감사 당시의 알맹이 없는 질문을 지적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손혜원 의원은 누리꾼들 지적과 관련 “선동열 감독 사퇴 반대한다. 본인의 소신은 맞고 다른 사람들 의견은 싸그리 무시하는 선감독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적었다.
야구팬들은 “건전한 지적은 옳지만 야구에 대해 상식적인 것도 모르는 것 같다” “국회의원으로서 말이 너무 많다. 지역구 관리나 열심히 하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