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은 인천남항 역무선항구 방파제 등 항만·어항시설물 81개소,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 선진포항 물양장 보강공사 등 건설현장 14개소를 포함하여 총 107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 2회, 수시점검 2회 이상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되, 사고발생우려가 높은 경우에서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실시하는 정밀점검 및 진단을 통하여 최적의 시공방법을 강구하고 보수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배길중 항만정비과장은 “항만·어항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여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