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의보감은 의방유취(醫方類聚)라는 책이 없었다면 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보물 1234호 의방유취는 그만큼 유명한 책이다.
의방유취의 편찬을 주도한 이는 전순의다.
이 의방유취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했다.
1592년 전란 때 왜군이 한양에 들어서자마자 맨 먼저 의방유취를 일본으로 빼돌렸고, 이로 인해 150년 이상 뒤졌던 일본의
의학은 성큼 조선을 뒤따라오게 되었다.
1876년 강화도조약이 체결되자 기타무라(喜多村直寬)라는 일본인 의사가 조선에 대한 죄책감과 고마움의 표시로 의방유취 필사본을 조선정부에 기증했다. 그래서 지금 의방유취의 원본은 일본의 궁궐에 있고, 그 필
왜군을 피해 도망을 갔다 한양으로 돌아온 왕은 의방유취가 없어진 것을 알고,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1596년 허준, 정작, 양예수 등의 의원들에게 급히 의방유취를 대신할 의서의 편찬을 명했다.
그때 나온 책이 동의보감이다.
의방유취는 세종 27년 즉 1445년 왕의 명에 의해 편찬된 한방의학의 백과사전이다.
보물1234호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4월11일 임시공휴일을 진지하게 생각케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물1234호 뜬금 없이 실검에 뜬 이유는? 4월11일 임시공휴일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