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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거제 이수도? 해안선 5km, 인구 1백여 명...멸치잡이 권현망 들어와 마을 부유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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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거제 이수도? 해안선 5km, 인구 1백여 명...멸치잡이 권현망 들어와 마을 부유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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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환상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거제 이수도가 27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이수도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0.384km2, 해안선 길이 5km, 인구는 1백여 명 정도이다.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북쪽으로 11km, 거제도 시방리 해안에서 동쪽으로 600m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멸치잡이 권현망이 들어와 마을이 부유해지자 바닷물이 이롭다 하여 ‘이로운 물의 섬’이라는 뜻으로 이수도라 붙였다고 한다.
이수도는 이물도, 학섬이라고도 부른다. 지금은 육지에서 남강물을 끌어다 쓰고 있지만, 오래 전부터 물이 좋아 건너편 시방 사람들은 이수도까지 와서 물을 길어다 먹었을 정도였다. 이수도는 거제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거제 대금산에서 내려다보면 한 마리의 학이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거제도의 시방마을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다. 지도를 보면 이수도는 경남 거제도의 오른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부산과 이수도와의 직선거리는 매우 가까워서 불과 60km 정도 되지만, 차량으로 오면 통영과 진주를 거쳐야 하기에 2시간 10분 걸린다. 하지만 지난 2010년 12월 개통된 거가대교를 통해 자동차로 달려오면 50분 정도로 단축되어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다.

게다가 대전과 통영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서로 연결되었다. 이에 따라서 포화 상태인 남해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부산과 거제와 통영, 남해, 여수, 목포로 이어지는 남해안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수도는 시방마을 선착장에서 도선을 타면 약 10분 정도 들어간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