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역사문화재과, 농촌활력과, 도시재생과, 정책개발담당관, 보석박물관, 익산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역사문화융성도시 익산’비전과 ‘500만 관광도시 조성’ 전략목표로 관광정책, 관광지개발 및 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3분야의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첫 번째 관광정책 방안으로 관광 컨트롤타워와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익산 관광브랜드 개발 및 확립을 통한 명확한 관광정체성을 바탕으로 2022년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끝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농촌체험관광 및 여행상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이벤트 및 홍보 활성화, 산업관광 활성화로 평일 관광객 유치, 제휴마케팅 활성화, 마이스 틈새시장 공략, DMO를 설립해 지역주민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등이 제안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관광관련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관광정책, 인프라구축, 전략적 마케팅 등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해 2022년 익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과 500만 관광도시로 익산시가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