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3대 종단은 10일 현대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와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의 직접고용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종교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는 단식 44일째를 맞는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이 법원 판결대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즉각 조처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농성하는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을 향한 물리력 행사를 중단하고 대화로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양심과 신앙의 가르침에 따라 고통받는 수많은 노동자와 함께 하며 깊은 사랑과 연대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이 사태를 즉각 해결할 것을 다시 한번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촉구하며 힘없는 약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종교인의 소명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