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2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9'로 정하고 16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 !)'는 시민운동으로 시작, 전 세계 47개국 2000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도 2007년부터 매년 '서울 차 없는 날' 주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16일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서편에 '서울 차 없는 날' 상징조형물이 설치된다.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해 맑은 하늘을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시는 차 없는 주간 동안 소속 직원과 산하기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부설주차장이 전면 폐쇄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보도용 차량, 긴급차량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시청 신청사 서편 도로에서는 '서울 차 없는 날 2019'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세종대로 1.1㎞ 구간을 ▲무동력 광장(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친환경 광장(세종대로사거리~시의회) ▲녹색교통 광장(시의회~시청광장) 등으로 나눠 다양한 놀이, 체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시민들이 덕수궁 돌담길(대한문~월곡문로터리)을 걸으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용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