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일정은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한·폴란드 정상회담 ▲한·덴마크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한·미 정상회담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23일 오후(한국 시간 24일 오전)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9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가장 큰 관심사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역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3일 ▲한·폴란드 정상회담 ▲한·덴마크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행사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24일에는 유엔총회 참석을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한·호주 정상회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접견 ▲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주최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고위급 행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과는 정상회담을 갖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 방문 일정은 ▲한미 동맹 강화 ▲한반도 평화 진전 ▲중견국과의 협력 확대 ▲보편적인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여 확대 등에 초점을 맞췄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일정을 마치고 25일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26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