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특례제도를 통해 7개 공원에 대하여 도심권 공원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라공원은 국토교통부와 LH가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한다.
민간특례사업은 5만㎡이상의 도시공원에 대해 사업시행자가 대상 부지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는 비 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내년 7월이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모두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돌파구를 찾은 익산시는 도시 공원 확충과 예산 절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이들 공원을 2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각 단계별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1단계 사업지구인 마동과 모인, 수도산, 팔봉1지구는 지난 5월 주민설명회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관련 절차가 이행되는 대로 올 연말부터는 토지보상에 착수하는 등 사업 시행을 위한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로 진행되는 배산과 북일, 팔봉2지구는 올해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최근 까지 타당성 검토가 진행됐으며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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