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신 장윤정이 5일 전파를 타면서 팬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장윤정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 1999년에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 ‘내 안의 넌’으로 대상을 수상 가요계에 공식 데뷔했다.
2004년 장윤정은 트로트 전향과 동시에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 트로트계의 4대 천왕으로 불리는 가수들을 제치고 ‘어머나’ 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어머나’는 당당히 1위를 석권하며 모든 연령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대학생 가수가 불러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2030 세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최근에는 송가인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이전에는 장윤정 시대였다.
팬들은 “올해는 행사비 1500만원대인데 송가인 만큼 받아야”등 응원을 보냈다.
2014년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