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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찰무마' 3차 검찰 조사 10시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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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찰무마' 3차 검찰 조사 10시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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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 혐의를 받는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10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를 해 오후 8시30분 마쳤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이번 검찰 조사는 3번째로, 지난달 27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0일 만에 이루어졌다.
검찰은 보도자료에서 "유 전 부시장 감찰중단 의혹사건과 관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조사 했다"며 "지난 1월3일 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도 조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은 지난달 16일과 18일 서울동부지검에 출석,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조 전 장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조 전 장관 사전 구속영장을 지난달 27일 기각했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죄 혐의는 소명된다"면서도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그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