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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진행 실력 박은영 아나운서도 결국... "가정에 충실" 2월 중순 퇴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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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진행 실력 박은영 아나운서도 결국... "가정에 충실" 2월 중순 퇴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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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물정보 캡쳐
공중파 방송에서 맹활약하던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KBS 박은영 아나운서도 회사를 떠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사퇴날짜는 2월 중순께 로 예정됐다. 뛰어난 진행실력을 인정 받아 2018년 제25회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을 수상했다.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지난해 결혼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가정에 보다 충실하고, 재충전 시기를 갖고자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